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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로 인해 운동을 접고 생업에 몰두 했다가 지난해 2월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파이터로 돌아온 독특한 케이스다. 상대 김효섭 또한 비슷한 경우다. 25살부터 4년간 선수로 활동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선수 생활에 공백기를 가졌다. 작년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본업과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음을 이번 경기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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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리그 세 번째 경기는 김형진(30·창동 탑짐)과 강주형(23·천안 강성짐)의 2030대결이다. 김형진은 무에타이 챔피언 데이만 트레이너를 동경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선 좀비 같은 체력으로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고 하운드처럼 달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 강주형은 자신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콤비네이션이 좋은 선수라고 소개한다. 이번 경기는 프로데뷔전을 하는 기분으로 후회없는 경기 치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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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리그 무대를 여는 첫 경기는 홍예린(18·은평 옥타곤 멀티짐)과 김혜민(23·천안 강성짐)의 여성부 50㎏(계약) 경기다. 홍예린은 고등학생 파이터로 평소엔 운동을 즐겨하며 쉬는 시간에도 격투기 영상을 즐겨보는 마니아다. 홍예린은 "처음 MAX FC 링에서 경기를 뛰게 됐다. 내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대 김혜민은 2017 WAKO 킥복싱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운동에 빠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선수가 된 격투기 마니아다. 김혜민은 "내 별명이 몬스터 트럭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내 닉네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킥과 펀치가 섞인 콤비네이션으로 경량급의 빠르고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이번 경기 각오를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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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리그(오후 7시)
4경기 [페더급논타이틀스페셜매치] 김진혁(인천 정우관) vs 파시블K(일본)
3경기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 4강전] 트렌트 거드햄(호주) vs 유시 오기노(일본)
2경기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 4강전] 권기섭(안양 IB짐) vs조산해(진해 정의회관)
1경기 [웰터급랭킹전] 최훈(군포 삼산) vs 이승리(부산 팀 매드)
컨텐더리그(오후 4시)
5경기 [-78kg] 김효섭(군산엑스짐) VS 김민석(부산팀매드)
4경기 [-56kg] 최은지(대구피어리스짐) VS 오현주(대전타이거짐)
3경기 [-65kg] 강주형(천안강성) VS 김형진(서울창동탑짐)
2경기 [-60kg] 노형호(대구천하A짐) VS 김명준(서울창동탑짐)
1경기 [-50kg] 김혜민(천안강성-신방통정) VS 홍예린(서울옥타곤멀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