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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5일 새롭게 문을여는 축구 전용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열었다. 대구 홈팬들이 새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게 하고,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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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감독은 "ACL이라는 영광스러운 대회에 참가한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이런 큰 대회에 나선다. 굉장히 중요한 일인 것을 안다"고 말하며 "하지만 리그 경기와 FA컵도 잘해야 한다. 지난해보다 더 나은 순위로 가는 게 목표다. 시즌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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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스케줄을 잘 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ACL 출전이 처음이기 때문에, 리그 스케줄과 병행하다 보면 선수단 관리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당장 대구는 내달 1일 전북 현대와 K리그1 공식 개막전을 전주에서 치른다. 이어 5일 ACL 멜버른전 원정을 호주로 떠난다. 9일 돌아와 제주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을 벌이고 12일 홈에서 광저우 헝다와 ACL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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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드레 감독은 새 홈구장에서 시즌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전 홈구장인 대구스타디움에서도 좋은 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셔도 경기장이 너무 크다보니 텅 빈 느낌이었다. 작지만 축구 전용 구장에서 팬들로부터 더 강한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기운으로 선수들이 한발이라도 더 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