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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이범수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이자 제작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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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숙은 이범수를 향해 "영화계의 송은이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난 구멍가게다"고 말했고, 이범수는 "제작에 있어서는 선배님이다. 작은 걸 잘해야 큰 거를 잘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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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민효린 장면의 예고편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언니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민효린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범수는 "촬영장에서 너무 열심히 하더라. 성격 너무 좋고 활발하다"며 "같이 또 하고 싶은 친구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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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전차왕 엄복동'는 순수 제작비만 100억원의 대작이다. 이범수는 "지난 2017년에 찍었고, 2018년에 후반 작업을 했다"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예산을 관리한다는 게 너무 힘들더라. 예산을 아껴야 하는것도, 주어진 예산에서 높은 퀄리티를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며 제작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송은이는 "기간이 길어지면, 다 돈이다. 작은 예능이라도 그렇게 된다"며 공감했다.
그는 "엄복동 선수가 첫번째 경기에서 데뷔전을 어떻게 치르니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힘든 과정속에 성취감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범수는 영화 관객수 공약을 묻자 웃음을 지었다. 이때 김숙은 "영화 '극한 직업' 류승룡 씨가 그 자리에 앉아 그렇게 웃고 가셨다"고 말했고, 이범수는 "승룡씨의 기를 받아서 가겠다. 관객들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