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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문라이트',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그린 북'이 아카데미 작품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위트 있는 연출과 실화를 기반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 2019년 최고의 인생영화로 손꼽히던 '그린 북'이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영화가 가진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각본상 역시 '그린 북'에게 돌아갔다. '로마',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각본상을 수상한 닉 발레롱가는 주인공인 '토니 발레롱가'의 실제 아들이자 제작자이기도 하다. 마허샬라 알리는 '문라이트'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말투와 행동은 물론 캐릭터의 내면까지 치밀하게 연구하며 '돈 셜리'와 하나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마허샬라 알리는 미국 아카데미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해외 유수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을 싹쓸이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그린 북'의 아카데미 수상 소식에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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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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