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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은 "인생 첫 쇼케이스다 보니 너무 떨려서 잠을 설쳤다. 여리여리하고 깨끗한 MSG를 맡고 있다"고, 지현은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됐지만 얼른 우리를 보여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서 설렌다. 내 매력은 애절한 보이스다"고, 아영은 "처음이라 떨리고 설레고 복합적인 감정이다. 더 열심히 보답하겠다. 활기참과 구슬픈 목소리톤이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소미는 "너무 떨린다. 새롭게 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해보겠다. 막내다운 발랄함이 매력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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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은 "우리는 안무도 있지만 레슨 자체도 보컬 위주로 받았다. 그 점이 다른 선배님들과의 차이점인 것 같다"고, 소미는 "다른 그룹에 비해 연습생 시절이나 활동 기간이 짧았지만 노래를 하다 보니 빨리 친해졌다. 공통 관심사가 음악이라 맞는 부분이 많아서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수빈은 "각자 맡은 파트마다 소화를 잘 해줘서 파트 분배에 있어서는 너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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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에 대해서 수빈은 "큐브 홍승성 회장님이 우리 노래를 듣다 보면 서정적이고 느린 기차를 타고 가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셨다. 우리도 그런 느낌을 대중분들께 전달하려 노력하겠다. 처음 팀명을 받았을 때는 사실 조금 당황했다. 그런데 정이 무섭다. 이름에 애착이 간다"고, 아영은 "솔직히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보다보니 희귀성도 있고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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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은 "아직 구구절절한 가슴아픈 이별을 경험해보지는 못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한다"고, 지현은 "가사에 맞게 애절하고 절절한 생각을 하며 내가 만약 그런 상황이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노래를 부른다"고, 소미는 "간접경험을 통해 가사에 집중해 표현하려 노력해봤다"고 말했다.
아영은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실수하진 않았나 하는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생각 나서 나오자 마자 눈물이 터졌던 것 같다. 부모님과 가족들, 친구들이 축하해줘서 좋았다"고, 소미는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막상 무대에 서보니 실감이 안난다. 그런데 무대에서 내려와서 긴장이 풀리니까 실감이 나더라. 이제 실감이 난다"고 회상했다.
수빈은 "'다시 이별'은 멤버 각각의 음색과 가창력이 훨씬 돋보일 수 있는 곡이다. 그러다 보니 더 잘 부르고 싶어서 부담감이 있었다"고, 지현은 "찾아보기 힘든 정통 발라드라 더 매력을 느꼈다. 우리는 노래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스토리로 이어져있다. 다섯 번째까지 이별 5부작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아영은 "'도깨비'OST를 작곡해주신 안영민 작곡가님이 좋은 곡을 주셨다. 파워풀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여린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다. 세 번째 시리즈도 녹음은 하고 있다. 아직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미는 "전곡은 따뜻한 느낌의 이별곡이었다면 이번에는 씁쓸한 느낌이라 새로웠다. 가이드를 받았을 땐 남자 보컬이었는데 우리가 부르니 다른 느낌이라 새로웠다"고 말했다.
지현은 "20대 감성을 넘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위로와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돌 회사에서 나왔다는 희소성이다. 정통 발라드 그룹이 아닌, 아이돌과 발라드 그룹 사이를 넘나드는 팀이 될 것 같다"고, 아영은 "믿고 듣는 그룹이 되는 게 목표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면 차트 진입이 되지 않을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1위면 굉장히 좋겠지만 50위도 감사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소미는"가을로 가는 기차의 이름을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다"고, 수빈은 "길거리를 지나다닐 때 우리 노래가 흘러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