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 승리가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26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이문호 대표의 머리카락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긴 결과 마약류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이문호 대표는 참고인 신분으로 3번이나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마약 유통 및 투약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또한 '버닝썬' 영업 사장인 한 모 씨도 풍선 마약으로 불리는 환각물질인 해피벌룬을 흡입하거나 유통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문호 대표와 한 씨를 출국 금지하고, 추가 증거를 찾기 위해 집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이날 'SBS funE'는 승리의 재력가 상대 성접대 의혹을 제기하며, 승리가 지난 2015년 말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직원 김 모 씨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에 대해 승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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