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9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의 차기작 영화 '빠삐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빠삐용'은 1973년작 영화 '빠삐용'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티브 맥퀸이 맡았던 빠삐 역할을 찰리 허냄이, 더스틴 호프만의 드가는 라미 말렉이 연기했다.
능숙한 금고털이범 빠삐는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그가 보내진 곳은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악명이 자자한 프랑스령 기아나의 교도소. 탈옥을 결심한 그는 백만장자 드가를 지켜주는 대가로 그에게서 탈옥에 필요한 돈을 받기로 결심한다. 우발적으로 실행된 첫 번째 탈옥의 결과 빠삐는 2년 동안 말하는 것조차 금지된 독방에 갇힌다. 계획적으로 두 번째 탈옥을 시도해 콜롬비아까지 가지만 이들을 밀고한 수녀에 의해 또 5년 동안 독방 신세가 된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빠삐와 드가의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 특히 '퍼시픽 림', '잃어버린 도시 Z' 등을 통해 강한 남성미를 선보였던 찰리 허냄과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제76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까지 받은 라미 말렉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자유를 위해서라면 결코 포기할 수 없다"라는 카피는 자유를 향한 두 주인공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과연 필사의 탈출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또 그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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