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왜그래 풍상씨'가 북미정상회담 특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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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 28회와 29회는 전국기준 14.2%와 17.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7%, 14.4%)보다 각각 1.5%포인트, 3.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타 방송사의 수목극은 결방됐다. SBS 는 '황후의 품격'이 종영한 후 북미정상회담 특집방송인 '평화를 그리다 - 2019 북미정상회담'을 방송했고, MBC도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을 대신해 '2019 북미정상회담 - 세기의 담화'를 방송했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2.3%와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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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에서는 간 이식 여부를 둘러싸고 풍상의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과 동생 진상(오지호 분), 화상(이시영 분) 간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 와중에 풍상은 "나 때문에 싸울 거 없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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