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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닉스'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DNA 기반의 경주마 선발 기술로 말의 경주 성적과 혈통 데이터를 이용해 경주마의 유전 능력을 예측한다. '뉴레전드'는 심장과 체형 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단거리형 경주마로 선발되어 지난해 2월부터 미국 경마 무대를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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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내 도입이 결정되면서 2018년 9월 경매에 붙여졌다. 금아산업 마주에게 2억 9660만 원에 낙찰되며 국내산마 최고 경매가를 단숨에 경신했다. 국산마의 평균 경매 낙찰가는 보통 4000만 원 수준으로 '뉴레전드'는 도입가만으로 이미 새로운 전설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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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전드'는 현재 부경 19조 소속으로 김영관 조교사의 관리를 받고 있다. 김영관 조교사는 2004년에 데뷔해 최우수 조교사를 10회나 차지한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경마 감독이다. 한국경마 역사상 최단기간인 데뷔 13년 만에 1000승을 돌파했으며 대상경주 우승 경력이 54회로 '기록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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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전드'는 '메니피'의 자마로 혈통적 기대치도 높다. '메니피'는 2017년까지 씨수말 순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씨수말로 가장 유명한 자마인 '파워블레이드'도 19조의 관리를 받았다. '파워블레이드'는 GⅠ경주에서 2번 우승, 3차례 준우승하며 2015년 데뷔 후 누적 수득상금이 약 31억 원에 이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