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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와 이제훈, 차지연, 이새봄, 박자희, 해설가 차범근, 래퍼 치타 등은 각계각층 시민들과 함께 민족 대표 33인의 정신을 잇는 '국민 대표 33인'으로 등장,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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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윤주빈이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뭉클하게 낭독했다. 심훈은 '상록수'와 '동방의애인', '오오 조선의 남아여' 등의 작품을 통해 민족정신을 고취시킨 작가 겸 영화 배우, 감독이다. 심훈의 편지는 3·1 운동으로 감옥에 갇혔을 당시 어머니에게 보낸 것.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첼리스트 이정란의 애틋한 연주가 더해졌다. 윤주빈은 2016년 tvN 'THE K2'로 데뷔한 신인 배우로,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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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는 '무한도전-역사와 힙합' 특집에서 선보였던 '만세'와 '나의땅' 등을 공연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3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독 8호실,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을 그리는 영화다. 이날 기념식에 등장한 배우들의 뜨거운 '아리랑' 열창은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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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