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이 우니온 베를린에 패했다.
이재성은 2일(한국시각) 홀슈타인스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2 베를린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후반 28분까지 뛰었지만, 팀이 0대2로 패하며 빛이 바랬다. 이재성은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28분 에비나와 교체됐다.
홀슈타인 킬은 동점,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추가 시간 베를린에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근 6경기 무패 기록이 중단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