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세계랭킹 22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요코하마 게이오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는 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오스카 오테(독일, 156위)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순우는 생애 처음으로 챌린저급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상금 7200달러를 받게 됐다.
챌린저 대회는 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으로 주로 세계랭킹 100위에서 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권순우는 한국인 선수로 6번째 챌린저 대회 우승자가 됐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 현도 2018년 1월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권순우는 앞서 세 차례 챌린저 대회 결승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었는데, 4번째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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