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임원 세미나가 회장의 경영 메시지를 전달받고 명사 초청 강의 형태로 진행됐다면 포럼은 임적원이 최신 경영 트렌드 등을 주제로 심층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같은 변화는 구광모 회장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그룹 내부에서 '회장'이란 호칭 대신 '대표'라고 불러 줄 것을 요청하며 임직원간 권위를 세우기 보다 '격식없는 소통'을 강조해왔다. 월례 포럼의 구 회장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일정과 주제에 따라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재계 관계자는 "전문가 강연과 임원 토론을 통해 학습의 깊이를 더하자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구 회장이 취임 후 보여온 소탈하고 실용적인 행보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그룹 내에서 자신을 지칭하는 명칭을 '회장'이 아닌 '대표'로 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하는가 하면 올해 시무식을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하면서 임원뿐만 아니라 생산직, 연구직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 700여명을 초청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