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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최고참 권오준과 문용익, 김대우, 김승현, 홍정우, 이수민이 윤성환 뒤를 이어 출격 대기 한다. 타선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이원석(3루수)-러프(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김헌곤(우익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김민수(포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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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삼성 선발진의 윤곽은 다소 불투명 하다. 맥과이어와 헤일리,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이 아직 미완성 상태다. 젊은 선발진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살짝 진통이 있다. 2년차 선발 양창섭이 팔꿈치 이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옮긴 최충연은 첫 실전등판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경험 많은 베테랑 윤성환과 백정현이 전환 과정에서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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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배울 점이 많은 투수다. 양창섭 최충연 등 이제 막 선발투수에 입문한 선수들의 롤 모델이다. 윤성환은 축적해온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전수해주려고 하는 선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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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딱 한번의 부진. 사람들도, 자신도 당혹스러웠다. FA협상은 쉽지 않았다. 연봉보다 큰 인센티브가 포함된 1년 계약으로 삼성에 남았다. 프로 입단 16차 베테랑 투수. 야구 인생에서 중요한 한해다.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삼성으로서도 윤성환의 힘 보탬이 절실하다. 첫 스타트가 될 롯데전 등판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