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 연로하고 편찮은 부모님, 어르신이 있는 경우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 등의 시설에 자연히 관심을 갖게 된다. 맞벌이 등 경제 활동 그리고 질환의 다양화로 가정 요양이 어려워진 탓이다.
일단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그 성격이나 설립 목적이 완전히 상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차이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기관 선택에 도움이 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요양원은 비의료기관이다. 입원, 입소 대상에도 차이가 있다. 요양병원은 만성적, 노인성 질환 등 요양이 필요한 환자라면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누구나 입원이 가능하다. 반면 요양원은 총 6개 등급의 장기요양등급 환자 중 1, 2등급, 3~5등급의 시설등급, 치매인지지원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입소가 가능하다.
요양원은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적인 행위가 불가하며 진료, 처치가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을 찾거나 촉탁의가 방문해야 한다. 요양병원은 의사 및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여 환자를 돌보며 필요한 의료적 처치, 처방, 투약 등을 시행하기 때문에 특히 응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모두 편찮은 어르신을 모시는 기관인 만큼 욕창,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에 대한 세심한 케어가 적절히 이뤄지는 지 이에 맞는 설비가 잘 갖춰져 있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입원한 환자들의 표정과 일상, 청결, 영양 상태를 잘 살핀 후 균형잡힌 식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신체 움직임 및 의사표현이 부자유스러운 환자들도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간병인과 환자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각각 설립 목적이 다르고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의 적용 여부, 국비 및 개인 부담 비율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의 상황, 조건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기관의 시설이나 위치뿐 아니라 환자에게는 편안함을, 가족들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분위기도 매우 중요하다.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