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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린사모'라고 불리는 대만의 큰손이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린사모'가 버닝썬 투자자라는 주장이 나왔고, 그 연결고리가 승리라는 의혹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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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사모'는 린사모님의 줄임말이다. 이름에 '린'자가 포함된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 승리와 린사모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은 팩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승리의 생일파티 영상에서 승리는 정확히 '린사모님'을 호명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알고지내는 것은 물론 감사인사까지 전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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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사모가 버닝썬에 직접 투자한 인물이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버닝썬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봐도 여성 추정 인물은 없다. 린사모가 직접 지분을 투자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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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3=승리 마약 검사는 '음성', 그 다음은?
승리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여와 관련해 집중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비켜갈 가능성이 높다. 1차 마약 투여 혐의 조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승리 측 변호인은 28일 "모발에서는 2~3년 전 기록까지 나오기 때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졌으니 1~2주 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법조 관계자는 "이 조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바보도 아니고 유명인인데 마약 검사에 검출되는 마약을 하는 이는 별로 없다. 자진출두를 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승리가 '범죄의 온상'으로 추락한 버닝썬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면 얘기는 또 달라진다. 그 키를 린사모가 쥐고 있다. 베일에 쌓인 린사모의 정체는 무엇일까.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