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한경기만 했지만, 100%를 보여주려고 했다."
리샤오평 산둥 루넝 감독의 말이었다. 산둥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펠레가 두 골을 넣었다. 리샤오펑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공정한 결과였다. 후반 집중력을 놓친 것이 아쉬웠다"고 했다.
창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은.
▶힘든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공정한 결과였다. 후반 집중력을 놓친 것이 아쉬웠다.
-펠레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스럽다. 평소 플레이하던데로 였다.
-중국도 미세먼지가 심한데.
▶축구 관련된 사항만 신경쓰고 있다.
-펠라이니의 활약에 대해서는.
▶펠라이니는 온지 얼마 안됐지만, 노력해서 만족스럽다.
-경남은 어땠는지.
▶경남은 한경기만 했지만, 100%를 보여주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