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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회에서 혜자는 멀쩡히 움직이는 시간을 돌리는 시계를 발견했다. 시계를 뺏기지 않으려는 할아버지(전무송 분)의 반응은 이상했다. 혜자는 자신이 버린 시계라 확신했다. 혜자의 젊음과 준하(남주혁 분)의 빛나던 시간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 혜자는 시계를 되찾기 위해 매달렸다. 하지만 그냥 다쳤다고 생각한 아빠(안내상 분)의 의족을 보고 혜자는 충격에 빠졌다. 아빠의 목숨을 젊음, 꿈, 사랑 정도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욕심이었다. 시계의 등가교환 법칙은 냉정했다. 다시 시계를 돌리면 무엇이 희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두고 도박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시계를 포기하고 현실에 남기로 한 혜자의 선택은 애틋하고 아릿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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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와 상은은 혜자의 스물다섯 청춘을 함께 한 친구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고, 늙어버린 혜자와도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고 있다. 까칠하고 도도했던 샤넬 할머니는 섬세한 배려로 다가오는 혜자에게 마음을 열면서 친구가 됐다. 주어진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기로 했지만 70대 혜자의 몸은 스물다섯 영혼의 혜자에게 버거울 수밖에 없다. 친구들과 쇼핑을 나가도 어느새 한걸음 뒤처지는 혜자.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신도 변할 수밖에 없다. 혜자는 과연 어떤 선택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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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눈이 부시게'가 뜨거운 호평 속에 월화드라마 중에서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조사기간 2019.2.25~3.3)에 따르면 '눈이 부시게'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 모든 채널을 통해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눈이 부시게' 8회는 오늘(5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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