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PM 닉쿤이 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변함없는 달콤한 매력을 과시했다.
닉쿤은 이날 방송에서 데뷔 11년 만의 첫 솔로 앨범 'ME'를 소개했다. 9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한 닉쿤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을 내고 싶었다"며 "'대중이 무슨 노래를 듣고 싶어 할까'보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 스타일, 내 색깔, 그것만 생각하고 만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또 타이틀곡 'Lucky Charm'에 관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듣는 음악이다. 비몽사몽할 때의 감정"이라며 "이 곡을 콘서트에서 직접 연주하고 싶어서 기타를 배웠다"고 귀띔했다.
방송 중 이뤄진 닉쿤의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는 청취자들의 귀를 감미롭게 했다. 닉쿤은 7년 전 발표한 첫 자작곡 'Let It Rain'을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하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열창했다.
닉쿤은 "(곡을 발표할 당시) 그때 많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팬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방법이 없었다"며 "노래를 통해 말해야겠다 싶어 만들었다"고 첫 자작곡에 얽힌 뒷 이야기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닉쿤은 'I'll Be Back', '우리집', 'Heartbeat',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Hands up'등 2PM 히트곡들에 맞춘 메들리 댄스로 여전한 카리스마도 과시했다.
닉쿤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고, 중국에서는'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최근) 팬 사인회를 했는데 팬 분들이 한국에서도 활동해달라고 해서 너무 미안했다. 한국 활동도 꼭 하겠다"며 "자주 못 보지만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자주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때부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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