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클럽 엑스는 승리가 지난해 8월까지 운영했던 클럽이다. 승리는 2017년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클럽 엑스 오픈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오픈 당시에도 'YG 클럽'으로 유명했던 해당 클럽은 지난해 8월을 기점으로 러브시그널로 상호명이 변경됐다. 러브시그널로 바뀐 뒤에는 정식 클럽이라기보다는 헌팅술집 포차클럽 개념으로 운영됐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가 있음에도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것은 탈세를 위한 조례 위반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러브시그널의 공문서상 소유주인 A 주식회사는 양현석 대표(70%)와 양민석 이사(30%) 소유 사업체라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성접대 의혹은 조금씩 실체가 드러날 전망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관련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확보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체를 제출한 것을 확인하고 자료 협조 요청을 했다. 그러나 경찰은 다른 루트로 메신저 내용을 확보했으며 경로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은 현재 전문가에게 대화 내용 분석을 의뢰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자료와 경찰이 확보한 자료가 일치하는지 여부는 추후 확인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이런 가운데 5일 버닝썬이 미성년자 출입을 허가하고 술을 판 것도 모자라 허위진술까지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또 한번 파란이 일었다. 미성년자 B군 일행은 지난해 버닝썬에서 부모 카드로 술값 2000만원을 결제했다.
Advertisement
버닝썬 관련 논란이 연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승리가 홍대에서 운영했던 클럽의 실소유주가 양현석이나 다름 없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