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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NC 행보의 열쇠 중 하나가 창원NC파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메이저리그식 최신식 구장이지만, 직선 거리는 121.9m, 좌우측 펜스가 101m로 마산구장에 비해 넓어진데다 포수 뒤 쪽 파울라인(14.75m)이나 펜스와 가까워질수록 좁아지는 외야 파울존, 외야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투수-타자들에게 천차만별의 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NC가 새 구장에 어느 정도 적응할지에 따라 시즌 초반 행보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귀국 뒤 곧바로 시범경기 원정에 임하는 일정상, 사실상 적응기는 한화와의 시범경기 2회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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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전망은 제각각이다. 투수들은 새 구장에 바뀐 공인구 영향까지 더해지기를 바라는 눈치. 하지만 타자들은 외야로 갈수록 짧아지는 파울존 등 오히려 투수와의 승부에서 유리한 점이 많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NC 투수 이재학은 "새 구장이 투수 친화적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마운드 위에 올라 서서 던져봐야 특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야수 모창민은 "올 시즌 홈런 생산 욕심이 좀 있는데 (창원NC파크가) 투수 친화적 구장이라고 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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