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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율희는 부모님이 이사를 가시는 관계로, 늦둥이 동생 민재를 하루 돌봐주기로 했다. 민재를 집으로 데리고 온 율희는 민재의 학습지 숙제를 봐달라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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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따라 열심히 공부하던 민재는 시험 점수가 좋지 않자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율희는 "너무 채찍질만 해서 미안하다. 동생이라 그런지 공부 시키기가 쉽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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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모가 혜빈의 중학교 입학 준비를 살피기 위해 방문했고, 혜민에게 교복을 입어보라고 했다. 그런데 혜빈은 불과 두달 전에 샀던 교복 상의가 맞지 않아 당황해했다. 혜빈이는 "살이 쪘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망했다"고 고백했다. 고모는 김성수의 등짝을 후려치며 모든 것이 김성수 때문이라며 잔소리를 쏟아냈고, 결국 김성수는 혜빈에게 5kg만 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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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고모가 갑작스럽게 김포집을 찾았고, 고모는 아버지에게 "돈있으면 300만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어머니는 수빈이 대학등록금 등 들어갈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 하지만 때마침 광고 관계자들이 집에 찾아오면서, 고모는 광고비를 받게 될 오빠로부터 돈을 빌리기 위해 본격적인 아부에 들어갔다.
CF 촬영 당일, 가족들이 다 모여있는 촬영장에 찾아온 고모는 이전과 달리 어머니에게 살갑게 구는가 하면 아끼는 목걸이까지 흔쾌히 빌려주는 등 급태세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