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지난달 1일부터 37일 간 오키나와에 머물며 몸을 만들었던 KIA 선수단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KIA는 체력 및 기술훈련과 더불어 국내외 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점 경험을 쌓는데 주력했다. 스프링캠프 '기량 발전상'은 투수 고영창과 내야수 이창진이 받았고, '팀 공헌도상'은 내야수 홍재호, '미래의 KIA타이거즈 에이스상'은 신인 투수 홍원빈이 선정됐다.
김기태 감독은 "40일에 가까운 긴 캠프를 잘 소화해 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면서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시범경기까지 잘 준비해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KIA 선수단은 10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한 뒤, 12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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