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을 아시아에서 만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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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트라이벌 풋볼은 무리뉴 감독의 친구이자 에이전트인 아이온 베칼리의 말을 인용, 무리뉴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베칼리는 "우리는 최근 그의 집 옆에 있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중국 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백지수표를 건내 받았다"고 했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을 끝으로 마르셀로 리피 감독이 떠났다. 세계 무대에 도전을 원하는 중국 축구는 세계적인 명장을 찾고 있고, 맨유에서 물러난 무리뉴 감독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베칼리는 "무리뉴는 '나는 아직 54세다. 5년 이상 더 유럽에서 일하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완전히 중국행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베칼리는 "무리뉴가 60세가 되면 중국에 갈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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