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의 외국인 선수 빈치씽코와 안산 구단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2019년도 제1차 상벌위원회를 가진 결과 안산 빈치씽코에 대한 경고 조치와 안산 구단에 대한 제재금 25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빈치씽코는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대전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5분 퇴장 판정을 받은 후 음료수병을 걷어차는 등의 행위를 한 바 있다.
또 경기 종료 후 안산 구단의 사장, 단장을 비롯한 다수 관중이 심판들을 밀치고 욕설과 난폭한 행위를 했다. 이에 대해 연맹은 경기장 안전 및 질서 유지 미흡, 관중 소요 사태로 판단해 제재금 2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K리그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 규정은 관중의 소요사태를 유발한 클럽에 대하여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 제3지역 홈경기 개최, 무관중 홈경기, 10점 이상의 승점 감점, 하부리그 강등 등 중징계를 규정하고 있다.
구단의 임직원이 심판에 대해 모욕적인 언동과 과격한 항의를 할 경우 구단에 10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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