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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홍 김민우 김성훈 등이 무한 선발 경쟁을 했다. 박주홍은 연습경기 9이닝 11실점(7자채)을 기록했으나, 한용덕 한화 감독은 박주홍의 피칭에 흡족해 했다.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김민우 김성훈의 투구도 나쁘지 않았다. 김민우는 첫 등판에서 3이닝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지만, 두 번째 등판에선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했다. 김성훈 역시 6이닝 2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많은 연습 경기를 잡으면서 투수들을 고르게 테스트했다. 시범경기 6경기는 더 중요한 기회다. 옆구리 통증을 느꼈던 김범수도 회복해 실전을 준비하고 있다. 시범경기 등판외 최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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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진도 결국에는 백업 싸움이다. 신인들이 경쟁에 뛰어 들면서 긴장감은 더 강화됐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모든 포지션에서 경쟁이 심화돼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팀 전체 전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잠재력 있는 신진급 선수들의 등장으로 팀의 주전급 뎁스가 한 층 강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며 이번 캠프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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