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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참가활동정지 징계를 받았던 조상우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해 KBO(한국야구위원회) 징계로 인해 약 95경기 가량을 뛰지 못했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판결을 받으면서 징계는 해지됐다. 2군 대만 캠프에서 실전을 치르며 복귀를 준비했다. 조상우는 2경기에 등판해 1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52㎞까지 찍힐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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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가 마무리 투수로 합류하면 키움 불펜진은 강해진다. 지난해 선발로 뛰었던 한현희가 불펜으로 돌아왔고, 이보근도 FA 계약을 통해 잔류했다. 무엇보다 조상우는 최적의 마무리 카드가 될 수 있다. 불펜 투수들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지기 때문. 지난 시즌 역시 조상우는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18경기에 등판해 1승2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마크했다. 블론 세이브는 5개를 기록한 바 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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