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공격수 펠리페(26) 파트너를 구했다.
서울이랜드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개막전을 마치고 "마무리를 해줄 선수"의 부재를 아쉬워 한 광주 박진섭 감독(41)은 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산무궁화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용병(외국인 선수) 공격수 1명의 영입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다른 1명도 (영입)작업 중"이라며 "한 명은 브라질 선수이고, 다른 한 명은 브라질 선수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광주는 2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로 펠리페 한 명만 선발 기용하고 있다. 펠리페가 이랜드전에서 득점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의 무게감을 늘려줄 외국인 선수를 꾸준히 물색했고, 마침내 그 적임자를 찾았다.
광주가 사실상 영입을 확정한 외국인 선수는 측면 자원인 엄원상과 김정환의 대표팀 차출 공백을 최소화해주리라 기대를 모은다. 둘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11일,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둔 한국 23세 대표팀에 합류한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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