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라디오' 딘딘이 남창희와의 인연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창희는 "소개할 때 미스터 라디오 초대 손님 중 유일하게 먼저 출연하겠다고 연락온 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설명이 좀 필요하다. 우리 모임이 있다"라며 입을 뗐다. 딘딘은 "모임 이름은 <십중팔구>다. 조세호,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슬리피, 이진호등이 소속돼 있다. 모이면 8, 9명 나온다고 해서 십중팔구다. 남창희가 미스터 라디오 DJ가 됐다고 우리가 다 한번씩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형한테 연락해서 나가겠다고 했다" 라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가 "남창희랑 어떻게 친해지게 됐나"라고 물었고, 딘딘은 " 한번은 여러 명이서 술을 마셨다. 그날 내가 좀 힘든 날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가고 창희형만 혼자 남아서 끝까지 나를 다독여줬다. 그 가게가 원래는 새벽 5시에 문을 닫는 곳인데, 사장님까지 합석하셔서 셋이서 아침 8시까지 마셨다. 창희형이 내 눈물을 받아줬다. 저 좁은 어깨가 나를 받아줬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딘딘은 "원고에 제 미담이 적혀있던데 질문 좀 해달라" 라고 요청한 후, 스스로 "얼마 전에 제 매니저에게 최신형 핸드폰을 선물했다. 핸드폰이 너무 오래돼서 잘 안된다더라. 그래서 생일선물로 골랐다" 라고 얘기했다. 이에 남창희가 "그런데 그 장면을 SNS에 찍어 올린 이유는 뭐냐"고 묻자 "관심받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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