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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시나리오다. 프랑스 출신으로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손꼽히며 화려한 현역 생활을 이어왔던 지단은 2016년 1월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선수 생활 황금기인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마드리드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 2군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하는등 준비된 지도자 코스를 밟았다. 지단 감독은 부임 후 역대 축구 감독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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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타는 챔피언스리그. 대회 4연패를 노렸지만 네덜란드 아약스와 치른 16강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원정 1차전을 2대1로 잡았지만, 홈 2차전에서 1대4 충격의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결과도 결과지만 선수단 내분과 선수, 감독간 불화설이 매일같이 보도됐다. 이로 인해 지난해 11월 2군 감독직을 수행하다 정식 사령탑에 오른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의 경질설과 새 감독 선임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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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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