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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스튜디오가 아닌 집에서 인터뷰 촬영을 했다. 윤상현은 "아이들 때문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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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은 두 딸과 거실에서 눈을 떴다. 이때 김구라와 서장훈, 김숙 등은 39개월 첫째 딸 나겸이의 모습에 "인형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둘째 딸 21개월 윤나온과 태어난 지 68일 된 셋째 아들 윤희성까지 공개됐다. 메이비는 "결혼해서 30개월을 임신해 있었다"고 말했고, 윤상현은 "왜 날 쳐다봐?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라며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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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가득 넓은 거실과 주방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2층에는 삼 남매가 크면 쓰게 될 3개의 방과 반대편에는 부부의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부부의 힐링 장소 중정, 감성 충만한 다락방까지 한강이 바로 앞에 펼쳐진 3층 단독주택 윤비하우스는 감탄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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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은 "가족이 살던 집이 좀 그랬다. 창피해서 친구들을 집에 데려 온 적이 없었다"며 "안 입고 안 썼다. 셋째를 가졌을 때 집 짓는 거에 다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아내의 민낯이 제일 예쁘다"며 애정 가득한 멘트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윤상현은 집안일을 맡아서 하고, 삼남매 씻기기, 놀아주기까지 바쁜 하루 보냈다. 메이비는 "남편이 촬영을 가도 든든했다"면서 윤상현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집안일 도왔다고 했다.
알고보니 미세먼지와 추위 걱정 없는 거실 캠핑을 준비한 것. 인교진은 "매일 집에만 있으니까 저희도 답답하고 아이들도 답답하다. 그래서 '거실 캠핑'이라고 해서 집에서 캠핑을 해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추워서 나가면 하은, 소은이도 감기 걸릴 것 같다"고 다독였고, 하은은 "와 재밌있다"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내 하은은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교진과 소이현, 하은은 함께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고, 라면을 끓이는 등 캠핑 분위기를 냈다.
부부는 5살을 맞아 유치원에 가는 딸 하은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슈퍼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하은이는 "슈퍼에 엄마, 아빠는 없는거야?"라며 첫 도전에 두려움을 나타냈고, 인교진은 "뮤지컬 하는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은 슈퍼 밖에서 하은을 기다렸다. 하은은 고무장갑, 귤 등 심부름 목록을 완벽하게 구입했다. 이때 하은은 젤리 등도 구입하며 큰 손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때 하은이는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서려 했다. 이에 "계산해야지"라는 말에 당황했다. 하은은 "아빠가 온다"고 말한 뒤 계속해서 아빠를 기다렸다. 이에 인교진은 "돈 주머니에 있지요"라고 살짝 알려줬다. 덕분에 하은이는 무사히 계산을 마친 채 슈퍼를 나섰다. 이 모습에 인교진은 "사랑해요. 잘 했어요"라며 하은이를 안아줬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