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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8-19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대0 승리했다. 16강 1차전 원정에서 0대2 패배를 당하며 불리한 위치에서 2차전을 시작한 유벤투스는 전반 27분과 후반 3분, 그리고 후반 41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뒤집기 승리를 따냈다. 맨유, 아약스, FC포르투에 이어 유벤투스도 1차전 패배를 극복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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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을 어시스트한 베르나르데스키는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전반 31분과 34분 직접 프리킥과 오버헤드킥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44분 왼발 중거리 슈팅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며 크로스바를 비껴갔다. 43분 호날두가 선제골 때와 비슷한 위치에서 헤더 기회를 잡았으나, 이번엔 골문 바깥으로 벗어났다. 1차전 승리를 지키면 8강에 오를 수 있는 아틀레티코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유벤투스에 맞섰다. 전반 추가시간 알바로 모라타가 문전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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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진 아틀레티코가 먼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측면 미드필더 토마 르마를 빼고 앙헬 코레아를 투입했다. 뒤이어 유벤투스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조금 더 과감한 교체 전술을 시도했다. 레프트백 레오나르도 스피나졸라를 불러들이고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를 투입하며 공격수를 3명으로 늘렸다. 정규시간 내에 경기를 뒤집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마리오 만주키치 대신 투입된 2000년생 신예 모이스 킨은 후반 36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왼발 슈팅은 간발의 차로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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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