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온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 태풍의 눈이다.
이미 수많은 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에당 아자르, 버질 판 다이크, 폴 포그바, 응골로 캉테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해리 케인의 이름도 빼놓을 수 없다. 케인은 이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을 선호하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난 여름이적시장부터 케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는 2억5000만파운드'라고 으름장을 놨다.
일단 케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13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지단 감독이 페레스 회장에게 케인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케인과는 다른 유형의 공격수를 선호한다며, 그 돈을 다른데 쓰겠다는 뜻을 페레스 회장에게 전했다. 지단 감독은 음바페와 아자르를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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