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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석주는 지수현에게 파파라치한 USB메모리를 상처에 숨겨 건냈다. 이후 지수현은 딸의 주소와 돈을 넘겼고, 한석주에게 같이 일하자며 그를 붙잡았다. 하지만 한석주는 지수현의 제안을 거절한 채 사무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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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현은 한석주에게 받은 사진으로 강신우(데니안 분)를 찾아갔다. 지수현은 "그냥 뉴스로 확인하시라고 하려다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사진을 보여줘 강신우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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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현은 사진기자에게 한석주에 관해서 물었다. 사진기자는 "촬영 실력을 말 할 것도 없고 곤조까지 있는 최고의 기자였다. 그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물론 이해는 간다. 딸이 아팠으니. 또 회사는 분사라는 목적으로 사람들을 자르려고 했으니. 또 말렸음에도 무리하게 취재하다 추락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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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주는 지수현에게 받은 주소를 가지고 집을 찾아갔지만 딸은 또 병원에 가고 없었다. 병원으로 찾아간 한석주는 딸 이름이 한세은가 아닌 박세은로 바뀐 걸 을 알았고, 병실 앞에서 발길을 돌렸다.
한석주는 그런 딸에게 "이제 아픈 거 곧 나을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뜰은 "전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는데요, 저 좀 빨리 데려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저 다 알아요. 전 어차피 하나님 곁으로 갈 거라는 걸"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딸은 쓰러져서 응급실로 이동했고, 한석주는 딸을 두고 병원을 나섰다. 이때 배민정(최송현)은 한석주를 발견하고 그를 따라 나와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며 소리 쳐 한석주를 울렸다.
병원에서 쫓겨나 듯 나온 한석주는 술을 마시고 노숙자들을 찾아갔고, 술에 취해 노숙자들과 어울리고 있을 때 단속반인 줄 알았던 괴한에게 납치 당했고, 알고보니 이는 지수현이 그를 치료를 하기 위해 납치 했던 것이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