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7일 제27회 '서울마주협회장배'가 열린다. 산지 상관없이 3세 이상 경주마들이 모여 1200m 단거리 강자를 가린다. 총상금 4억 원이 걸렸으며 이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1200m 대상경주 중 '코리아 스프린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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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상금만큼 출전마 면면히 화려해 연말 GⅠ급 대형이벤트를 방불케 한다. 서울 경주마 최고 레이팅 '청담도끼', 암말 최강자 '실버울프', 단거리 최고 기록 보유마 '최강실러' 등 각 분야 레전드들이 맞붙어 경마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청담도끼(거, 5세, 미국, R130, 리카디 조교사, 승률 63.2%, 복승률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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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대상경주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렛츠런파크 서울 최고 레이팅 130을 달성했다. 직전 6번의 경주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약 10억 원에 이른다. 34조로 옮긴 뒤 첫 출전으로, 이탈리아에서 온 리카디 조교사와의 첫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