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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고, 이에 해외 촬영 일정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한 정준영이 처음으로 입을 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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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첫조사를 받았다. 이달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된 승리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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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승리와 정준영이 참여한 대화방에 성관계를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사실이 발견됐다. 정준영은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은 3초짜리 영상과 룸살롱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동료 연예인과 공유 했으며, 피해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범죄임을 알면서도 이를 즐기는 대화가 포착돼 많은 공분을 샀다. 약 10개월 분량의 대화 자료로 이 기간에 정준영의 불법 촬영과 유포로 피해 본 여성만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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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서울 강남 유흥업소 '버닝썬'에서 발생한 마약범죄와 성범죄, 경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특히 "경찰의 유착 의혹은 아직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사법처리된 전직 경찰만의 비호로 이처럼 거대한 비리가 계속될 수 있었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에 수사결과가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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