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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문제가 된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 공개된 대화내용을 보면, 2016년 최종훈은 단체 대화방에 여성이 잠들어 있는 사진을 게재했고, 지인 허 모씨는 "누구야 몸매 X좋은"이라 말했다. 이에 최종훈은 여성이 누구인지 알려 준다. 이처럼 최종훈은 성관계 동영상을 함께 공유했으며 여성의 몸을 촬영한 것에 대해 지인들에게 재촉하고 여성 비하 발언을 계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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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종현은 정준영과 단체 대화방과 일대일 개인 대화방에서 여성의 성관계 동영상을 받아 보거나 여성을 물건 취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이종현은 "빨리 여자 좀 넘겨요. O같은 X들로"라 말했고, 정준영은 "누구 줄까?"라 답했다. 이에 이종현은 "형이 안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이라 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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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지난 2016년 8월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불법 촬영 혐의로 고소당한 뒤 소환 통보를 받았다. 경찰 출석을 이틀 앞두고 정준영은 휴대 전화를 사설 포렌식 업체에 맡겼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친 뒤에는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했기 때문에 사건을 더 진행할 필요가 없다면서 업체에 포렌식을 하지 말라고 정반대의 요구를 했다. 그러면서 포렌식이 가능한데도 불가능한 것처럼 확인서를 꾸며 달라는 요구까지했고, 경찰까지 가세해 복원 불가 확인서를 요청했다.
하지만 업체 측은 "포렌식이 끝나지 않은 데다, 담당 직원이 휴가 중이니 기달려 달라"고 했다. 끝내 포렌식 업체가 확인서를 써주지 않자 정준영 변호사는 '업체로부터 휴대전화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고 휴대전화는 망실 처리해 즉 잃어버려 제출이 불가능하다'는 거짓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그러나 업체 측은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한 적이 없다고 .
경찰은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면서 정준영 변호사의 의견서를 함께 첨부했고, 결국 포렌식 결과도 없이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해 방정현 변호사는 "증거 인멸을 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 전혀 응하지도 않았고 거기에 대한 확인서 같은 것도 전혀 발급해주지 않았는데, 확인한 것처럼 서류가 올라갔다는 건 굉장한 문제가 있는 수사라고 봐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