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거드햄(호주)이 라이트급 결승에 올랐다.
거드햄은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 17 IN SEOUL 라이트급(-65㎏) 초대 챔피언 4강전서 일본의 오기노 유시를 2라운드 2분58초만에 KO승을 거뒀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킥과 펀치로 오기노를 몰아부쳤다.
1라운드 초반 거드햄의 뒤돌려차기가 오기노의 낭심에 맞으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내 속개됐지만 오기노가 불리하게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엇다. 충격 때문인지 1라운드 막판 오기노가 다운되기도.
2라운드에서는 오기노가 큰 것을 노리는 듯한 킥과 펀치를 날리는 것을 거드햄이 잘 피하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갔다. 변수는 1분을 남기고 발생했다. 이번엔 오기노의 킥이 로블로가 되며 거드햄이 쓰러진 것.
다시 속개된 경기서 둘은 치열하게 다퉜다. 거드햄이 백스핀블로를 시도했다가 경고를 받았지만 상관없었다. 거드햄은 오기노에게 계속 강력한 펀치를 얼굴에 날렸고 종료 전 다운을 뺏었다. 심판의 카운트에 오기노 일어나지 못했고 2라운드 종료 2초를 남기고 경기가 끝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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