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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언과 성훈, 기안84는 야시장 구경에 나섰다. 이때 기안84는 그동안 감춰뒀던 물욕을 드러냈다. 그는 네팔풍의 가방, 옷 등이 있는 가게에서 폭풍 소비를 했다. 기안84는 "한국에서는 마감하느라 쇼핑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온김에 쇼핑을 좀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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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시언은 "키 큰 뉴얼인 줄 알았는데 중국말도 하고 영어도 하고. 우리랑 맞지 않다"며 "왜 우리 단체에 들어오려고 하느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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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침대가 두 개 뿐이자 바닥 취침을 걸고 수영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전직 수영선수인 성훈은 "뭘 해도 내가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며 수영장에 입성한 세 사람은 수영 뿐만 아니라 물 속에서 펼칠 수 있는 별의별 대결을 펼치며 얼간 3종 경기로 세기의 승부를 겨뤄 안방극장에 폭포수 같은 웃음을 안겼다.
이날 힘겹게 오프닝을 시작한 박나래는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다"고 말했지만, 기안84의 "우리 20년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이냐"며 다소 엉뚱한 말에 헛웃음을 지었다.
그때 드라마와 영화로 바쁜 성훈과 이시언이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환한 미소로 그들을 반겼다.
이시언은 "오랜만에 보니까 얼굴이 좋아졌다"면서 "긴급 투입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이 복귀하는 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두 분에게 따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큰 짐을 떠맡긴 것 같다며 미안하다더라"라며 전현무와 한혜진이 보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때 박나래는 "우리가 똘똘 뭉쳐야 무지개 회원이 오래 간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시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고 하던데 새우 등이 아작나게 생겼다"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사내연애는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너무 죄송하고 저희끼리 멋진 그림으로 만들어보겠다. 저희 믿어달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