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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벤투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대3 참패하며 합산 스코어 2대3으로 8강 티켓을 놓친 아틀레티코는 이어진 17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도 영패를 면치 못했다. 27라운드 기준 11위팀인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 0대2로 무릎 꿇었다. 16승 8무 4패 승점 56점으로 2위는 유지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63점)가 레알베티스전에서 승리할 시 승점차가 10점차로 벌어진다. 또한 지네딘 지단 감독을 재선임한 3위 레알마드리드(승점 54점)가 같은 날 셀타비고를 꺾으면서 격차가 한 경기차로 좁혀졌다. 우승 경쟁은커녕 2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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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토리노에서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인 이후 (경기력을)되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전반에는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 후반에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나, 빌바오가 더 효율적이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타이틀 레이스에 대해선 "뒤로 물러나 상황을 관찰하고 우리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순간이다. 토리노에서 그런 경기를 하고 나선 (우승 경쟁이)쉽지 않을 것"이라고 사실상의 우승 경쟁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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