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원정 후유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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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경남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경남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에서 1대4로 완패했다. 경남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4경기 무승(2무2패)이다. 김 감독은 "전반적으로 기술에 대해 평가하기 보다는 동남아 원정을 다녀와서 몸상태가 3경기 이상 경기를 치른 느낌이다. 전략 전술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중점을 둘지, 리그에 중점을 둘지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전북도 그랬고 동남아 원정 후유증이 크다. 2원화를 시킬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 2주 동안 그간 경남이 보여준 모습을 찾겠다. 최재수 이광선이 돌아오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재수와 이광선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최재수는 가벼운 5대2 정도는 뛴다. 2주 후면 뛸 수 있다. 이광선은 다음주 금요일에 검진을 하고 조깅을 할 것이다. 10일 정도 지나봐야 할 것 같다. 있는 선수 중심으로 수비적인 부분에 치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포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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