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시간 보고는 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고된 동남아 원정을 마친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이 고개를 내저었다.
전북은 지난 13일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스타디움에서 201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모라이스 감독 입장에서는 생애 첫 동남아 원정 경기였다. 하지만 기억은 씁쓸하다. 전북은 이동국 김진수 등 주축 멤버를 동원했지만, 0대1 충격패를 당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당시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태국이라서 비행 시간만 보고 멀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비행 대기시간 등 예상보다 길었다. 피곤하다. 선수들이 회복을 위해 링거를 맞았는데, 나도 함께 맞았다"고 말했다.
사실 동남아 원정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단순히 높고 습한 기온 때문이 아니다. 시내에서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거리도 만만치 않은데다, 길 자체가 매끄럽지 않다.
게다가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해 10월 오른무릎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재활 중이다. 장거리 비행이 더욱 힘들었을 수밖에 없다.
모라이스 감독은 "동남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길 원했다. 그래서 많은 선수를 데리고 이동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패배 속에서도 팀이 발전하는 계기를 찾길 바란다.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이 같은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빅마마' 이혜정, 성형외과 견적 1천만원 받더니..시술 후 달라진 얼굴 "만족도 200%"
- 1.[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2.'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백업이 OPS 0.878이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감독도 "안타깝다"[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