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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라운드 1조에선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포맨, 박정은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선택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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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는 "'복면가왕' 섭외 소식을 듣고 만감이 교차되고 압박감을 느껴서 1시간이 넘는 거리를 걸었다. 솔직히 많이 떨었다. 무대를 즐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가면을 벗는 순간 홀가분했다. 아버지가 가수하는걸 반대하셨는데, 아들이 '복면가왕'에 나온 모습을 보시면 뿌듯해하실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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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봄꽃은 준비한 솔로곡 린의 '사랑했잖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였고, 청아한 음색이 모두를 사로잡았다. 오디션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하고, 또 데뷔 후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규리는 "데뷔 2년차다. 그룹을 알리고 연습생으로 돌아가서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선택했다"고 전했다. 장규리는 "멤버들이 '복면가왕' 출연하는걸 다 눈치챘다. 1라운드 통과하라고 했었는데 약속을 못 지켰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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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구라는 준비한 솔로곡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노라조의 조빈이었다. 반전 노래실력이 놀라움을 안겼다.
투표 결과 걸리버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지젤은 준비한 솔로곡 노라조의 '카레'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