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이 지난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101만32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개봉 이후 12일째 정상을 지킨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459만9357명이다.
2019년 첫 번째 MCU이자 마블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마블'은 '캡틴 마블'을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크리족의 전사로 살아가던 비어스가(브리 라슨) 우연히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후, 쉴드 요원 닉퓨리(사무엘 L. 잭슨)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블록버스터다. 개봉 전부터 '페미니즘 영화'라고 불만을 갖는 일부 남성 관객들의 별점테러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지금까지 줄곧 정상을 지키며 마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디몬 하운수 등이 출연한다.
2위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참신한 공포 스릴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이 31만3593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14일 개봉 이후 38만9596명을 모았다. 오는 20일 개봉 하는 류준열·유지태 주연의 '돈'(박누리 감독)은 지난 주말 유료시사회를 열어 5만8599명을 모았다.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거장 클린튼 이스트우드의 신작 '라스트 미션'과 '항거: 유과순 이야기'(조민호 감독)은 각각 5만1408명과 4만1744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개봉한 '라스트 미션'의 누적관객수는 6만4314명이며 지난 달 27일 개봉한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누적관객수는 112만8778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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