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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지난 14일 처음 공개 소환된데 이어 17일 밤 11시 비공개로 재소환돼 5시간 밤샘 조사를 받고 18일 오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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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2016년 이미 같은 혐의로 여자친구에게 피소됐으나 무혐의로 풀려났다. 정준영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동영상 촬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 애인도 동의한 것으로 착각해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이미 삭제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엔 카톡 대화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빠져나갈 길이 많지 않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과거 부실한 수사에 대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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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른바 '황금폰' 등 정준영의 휴대전화 3대를 제출받아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을 했다. 황금폰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준영의 카톡 전용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물 유포에 이용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일었다. 지난 15일에는 정준영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정준영의 핵심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단서를 추가로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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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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