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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는 홈플레이트에서 펜스 중앙까지의 직선 거리는 121.9m, 좌우측 펜스가 101m로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마산구장(중앙 116m, 좌우 97m)에 비해 각각 4~5m 가량 넓어졌다. 하지만 포수 뒤 쪽 파울라인(14.75m)이나 펜스와 가까워질수록 좁아지는 외야 파울존을 가졌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와 같은 개방형 야구장이나, 마산항 방향으로 트여있는 구조이기에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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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은 바람과 새 공인구의 영향이 더해지길 바라는 눈치다. NC 투수 이재학은 "새 구장이 투수 친화적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마운드 위에 올라 서서 던져봐야 특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타자들은 좁은 파울존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NC 내야수 모창민은 "올 시즌 홈런 생산 욕심이 좀 있는데 (창원NC파크가) 투수 친화적 구장이라고 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며 활약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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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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