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두 번째 승리를 챙긴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채드벨은 자신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드벨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19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5⅓이닝 동안 5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0개. 지난 14일 SK 와이번즈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채드벨은 이날도 최고 구속 147㎞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NC 타선을 요리하면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채드벨은 경기 후 "80여개의 투구수를 계획했는데 목표를 채웠다"고 말했다. 그는 "정규시즌이라 생각하고 던졌다. 몸쪽 공이 다소 빠졌지만 전체적으로 제구가 잘돼 만족스럽다"면서 "6회 안타를 허용했으나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를 잘 한만큼 올 시즌 팀이 기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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