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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정확한 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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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한별 측은 "남편이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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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거세지자 박한별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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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씨는 사과문에서 "윤 총경으로부터 자신과 승리가 개업한 술집 '몽키 뮤지엄' 단속과 관련해 별다른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당시 윤 총경이 '그런 식으로 영업하면 안 된다'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줬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윤 총경을 형으로 따르면서 식사도 함께하고, 몇 차례 골프도 함께 하며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것이 전부"라며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셨던 분께 누를 끼치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 씨는 승리의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농담 또는 허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뉴스데스크' 측은 "경찰 수사와는 달리 유 대표가 윤 총경을 두둔하고 나선 건 윤 총경뿐만 아니라 자신의 범죄 혐의도 숨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며 "윤 총경과의 관계를 단순한 인간관계로 포장하면서 유착의 불법성을 피해가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윤 총경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했으며, 승리가 투자자를 위해 성 접대와 성매매를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