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행보가 분주하다.
올 시즌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하며 반등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이미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에당 아자르,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폴 포그바, 응골로 캉테, 버질 판 다이크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
골키퍼 자리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단 감독은 맨유의 다비드 데헤아를 원하고 있다. 티보 쿠르투아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됐지만, 지단 감독은 쿠르투아를 탐탁치 않아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복귀 첫 경기에 쿠르투아 대신 케일러 나바스를 기용했다. 쿠르투아는 벌써부터 골칫거리로 전락하는 분위기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쿠르투아가 데헤아와의 스왑딜로 맨유로 가는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쿠르투아는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고 있다. 만약 떠난다면 잉글랜드 복귀 보다는 파리생제르맹행을 원하는 모습이다. 쿠르투아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팬들을 실망시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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