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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 패밀리'는 기존 한국 가족 영화들이 보여줬던 유쾌한 분위기 등 장점을 담으면서도 성(性 )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발칙한 생각을 더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독특한 가족 코미디. 발칙하다고 느껴질 만큼 솔직하고 과감한 영화 속 설정은 보수적이고 뻔한 공식을 탈피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사랑에 대해 속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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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희순은 거친 남성 위주의 영화를 하다가 이 작품을 만난 것에 대해 "맨날 시커먼 남자들이랑만하다가 여성분들과 하니까 정말 따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정말 가족, 패밀리 같았다.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게 되더라. 영화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멤버십이 정말 좋았다. 보라와 성범이도 사석에 저를 아빠라고 불렀다. 영화 들어가기 전부터 친밀도가 참 좋았다.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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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가끔 가다가 코믹적인 요소가 있는 대본이 들어오면 설레고 기다리게 된다. 제작이 여의치 않게 되면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고 그런다. '세븐데이즈' '우리 집에 와왔니' 같은 작춤이 그랬다. 그게 꽂치면 다른게 안보이는데 이 작품도 그랬다"며 "투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모든 배우가 다같이 케어하고 이 작품을 잘 갈 수 있게끔 기다렸다. 처음에 꽂혔던 사랑스러움을 살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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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영화사 두둥